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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로] 종양내과 서재홍 교수, 유방암 표적치료제 신약개발 이끈다
작성일 | 2013/01/07
조회
| 2539 글쓴이 | 관리자
 

고대 구로병원,

유방암 표적치료제 신약개발 이끌어

 종양내과 서재홍 교수, 국책연구 책임연구자 선정

6년간 80억원 지원받아 유방암 표적치료제 개발

 

 

고대 구로병원 종양내과 서재홍 교수가 유방암 표적치료제 신약개발에 나선다.

 

 국내 유방암 항암치료 전문가로 알려져 있는 고대 구로병원 종양내과 서재홍 교수(사진)의 ‘표적 압타머-약물전달체 이용 유방암 표적치료제 개발’ 연구가 보건복지부 임상현장발굴 국가핵심 중개연구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서 교수는 총괄책임자로 포항공대 화학과팀 및 가톨릭약대팀과 함께 공동연구를 진행하게 되며, 2년마다 단계적 평가를 통해 최대 6년간 80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유방암은 형태별로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Luminal 타입은 전체 유방암의 60%, HER-2 타입은 20%를 차지한다. 그런데 기존 유방암 표적치료제는 HER-2 타입 유방암만 치료할 수 있어서 적용 가능한 환자 수가 적었을 뿐만 아니라, 치료비용이 고가인 단클론항체 및 소분자물질이 주를 이루고 있어 암 환자 및 국가 보험재정에 큰 부담이 되어왔고 많은 환자들이 혜택을 받기 어려운 문제점이 있어왔다.

 

 서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새로운 표적인 AGTR1 및 기존에 알져진 HER-2를 응용한 압타머기반의 표적치료제개발에 성공한다면 치료비용을 10분의 1 가량으로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는 것은 물론, 일부 Luminal 타입 유방암환자들도 표적치료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유방암 표적치료제에 대한 관심이 높고 아직 해외에서 이 같은 신약이 개발되지 않은 만큼 연구가 성공한다면 국내 의료기술이 유방암 표적치료제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연구 의의를 밝혔다.

 

 이번 연구를 정부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었던 배경에는 서 교수의 유방암 치료 전문가로서의 명성뿐만 아니라 기초연구를 함께 진행해 온 연구자로서의 화려한 경력이 뒷받침이 되었다. 서 교수는 10여 년간 유방암 발생기전 및 항암제내성 관련 연구를 진행해오며 유방암관련 25편의 SCI논문을 주저자로 발표했으며, 현재 사용 및 시판 예정인 대표적 유방암 표적치료제들의 국제임상 경험도 풍부하게 갖고 있다. 또한 기초 유방암연구를 위해 2007년부터 2년간 미국 메사츄세츠대학에서 정규 포스트 닥터 경력을 쌓으며 유방암 다학제 진료를 배워와 한국에 전파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서 교수는 “더 많은 유방암 환자들이 표적치료제의 혜택을 받아 유방암 생존율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더불어 지금까지 유방암 연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김준석 교수님을 비롯한 종양내과 가족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출처 : 고려대학교 의료원뉴스

작성일자 : 2013-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