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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대]송진원 교수, 대한민국학술원상 수상
작성일 | 2011/09/20
조회
| 2524 글쓴이 | 관리자
 

高大의대 송진원 교수, 대한민국학술원상 수상

 

국내 학계에서 가장 귄위있는 상

“세계최초 임진바이러스 발견 공로 인정받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송진원(宋珍沅, 48) 교수가 신종한타바이러스의 새로운 감염경로를 밝혀낸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9월 16일 오후 2시 학술원 2층 대회의실에서 ‘제56회 대한민국 학술원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학술원(회장 김상주)상은 매년 학술연구 또는 저작이 매우 우수하여 우리나라 학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학자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학계에서 가장 권위 있고 영예로운 상으로 인정받고 있다.

 

  송진원 교수는 2009년 비무장지대 임진강 근처에서 잡힌 식충목(食蟲目) 동물인 우수리 땃쥐(Crocidura lasiura)에서 신종 한타바이러스인 임진바이러스(Imjin virus)를 세계최초로 발견한 연구논문으로 이번에 대한민국학술원상(자연과학응용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송진원 교수의 이번 연구결과는 한타바이러스가 설치목 쥐뿐만 아니라 식충목 동물에 의해서도 운반된다는 것을 발견한 획기적인 연구결과이다. 송 교수는 “학술원상을 수상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1976년에 대한민국에서 처음 발견된 한타바이러스 연구 분야에서 우리나라가 계속해서 전 세계를 선도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수상 소감을 말했다.

 

  송 교수는 1990년 대 미국 NIH 연수 시절에 미국 동부지역에서 당시 약80%의 치사율을 보인 급성 호흡부전증으로 사망한 환자의 병원체를 세계 최초로 발견하여 뉴욕바이러스(New York virus)로 명명하였고 이는 국제 바이러스 분류위에 등재되기도 했다. 이 업적은 The Lancet (Impact Factor: 30.758)과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Impact Factor: 47.05) 등에 발표되었고 당시 미국 뉴욕타임즈 등 여러 유력 신문에 보도된바 있다.

 

  한편, 송진원 교수는 고려대 식품생의학안전연구소 소장을 맡아 기초의학과 식품안전과학의 융합연구에 힘쓰고 있으며, 하와이대학교 신종전염병연구센터겸임교수, 한타바이러스 국제학회 이사, 국내 최초의 정부간 국제기구인 국제백신연구소 한국후원회 이사 등을 맡아 전염병 연구를 통한 인류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출처 : 고려대학교 의료원 뉴스

작성일자 : 2011-09-20